레드윙목토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드윙 875 오로 레거시, 레드윙 입문템으로 강추! 아이리쉬 세터, 오로 레거시, 오로 러셋? 결국 875!오랜 고민 끝에 드디어 레드윙의 시그니처 목토 부츠, 875를 구매했습니다.몇 년간 1907을 잘 신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875를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EE 발볼의 정사이즈를 경험해 보고 싶어서 결심하게 되었어요. 레드윙 875 오로레거시875는 1952년부터 사랑받아 온 레드윙의 대표 모델입니다. No.23 라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목토 디자인에 트랙션 트레드 아웃솔을 적용해 내구성과 착용감 모두 우수하죠. 동시에 그 독특한 캐주얼 무드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사용된 가죽은 풀 그레인 오일-탠드 오로 레거시로, 밝은 주황빛이 감도는 브라운 컬러가 특징입니다. 이 가죽은 자연스럽게 에이징되어 깊이 있는 멋을 자아내며, 오일 함유 .. 레드윙 목토 1907 상남자 워크 부츠 진한 미국 감성 워크 부츠 레드윙 목토 목토(Moc-Toe) 부츠라고 하면 수년 전 셀비지 데님의 인기와 함께 매치하기 좋은 (지금은 한물 간?) 신발 정도의 이미지 인듯한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너도 나도 신던 목토 부츠가 언제부터인가 잘 보이지가 않는데요.. 개인적으로 리얼 미국 아재 느낌? 상남자 느낌의 부츠가 목토 부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레드윙의 목토 부츠는 뭔가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진짜 일 할 때 신을법한 워크 부츠 같은 느낌이 드는 투박함이 느껴집니다. 셀비지 데님과 찰떡 같이 잘 어울리지만 목토 부츠는 치노팬츠나 스웻팬츠와도 잘 어울립니다. 어떤 바지와도 잘 어울리는 만큼 어떤 바지도 바로 워크웨어스럽게 만드는 신기한 부츠입니다. 레드윙 1907 목토 러프앤터프 1907 부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