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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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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부트 샴보드 카페, 컬러 및 사이즈 추천? 캐주얼을 입는데 구두가 필요하다면!?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가 애매한 요즘, 매번 수트를 입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파라부트가 좋은 대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소재와 제법으로 만듦새가 준수하고 워낙 튼튼해서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문제 없습니다. 구두 치고 좋은 착용감과 어디든 매치해도 썩 괜찮은 조합을 보여주는 파라부트 샴보드. 실용적인 프렌치 U팁 샴보드 이미 이전글에서도 설명을 한 바 있지만, 파라부트는 프랑스의 제화 브랜드로 프랑스 브랜드 특유의 실용적이면서 화려하진 않지만 어디든 매치하기 쉬운 디자인의 신발이 많습니다. 특히 샴보드는 끝이 둥근 프렌치 U팁의 형태로 캐주얼은 물론 경조사(주로 경사를 추천하긴 합니다)에서도 괜찮습니다. 매치하기 쉬운 구두 샴보드는 남자들이 주로 착용하는 치..
파라부트 샴보드 마룬 컬러 추천하는 이유 7년 전, 나의 첫 파라부트 파라부트는 그때도,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의 제화 브랜드입니다. 파라부트는 구두의 어퍼는 물론 미국식 부츠에 사용된 고무 밑창에서 착안해 직접 생산한 고무로 아웃솔까지 완성품에 이르는 모든 부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는 지금까지도 흔치 않은 몇 안 되는 제화 브랜드입니다. 고무 아웃솔을 사용한 산악용 부츠 제조로 시작한 브랜드답게 주로 프렌치 감성의 캐주얼 무드를 가진 구두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츠, 로퍼, 샌들, 포멀 등 다양한 신발을 출시하고 있으며 코퀄리티의 가죽 및 부자제를 사용합니다. 또한 아이코닉한 몇몇의 디자인은 아직까지도 노르베젠 제법으로 만들고 있는데 이 제법은 구두를 만들기 까다롭지만 물이 신발로 들어오는 것..
파라부트 Paraboot 좋은 구두로 가는 시작점 안녕하세요. OKJK입니다. 오늘은 좋은 품질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꾸준하게 사랑받는 프랑스의 신발 브랜드 파라부트(Paraboot)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파라부트는 1878년, 알프스 기슭의 작은 마을 이세르(Izeaux)에서 레미 알렉시스 리샤르(Rémy Richard)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신발 공장에서 일 하던 레미 리샤르는 대도시의 신발공이 자신과 자신의 상사보다 더 많은 돈을 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디자인한 신발을 들고 파리로 오게 되고 몇몇 주요 고객에서 신발을 판매하면서 1908년부터는 직원을 고용하기 시작합니다. 전 세계를 돌며 각종 박람회에 참석하던 레미는 1926년 미국에서 미국인들이 착용하는 고무 부츠에 집중합니다. 그는 고향으로 돌아와 고무를 집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