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아우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Polo Ralph Lauren 바이스윙 재킷 리뷰: 클래식한 감성의 간절기 윈드브레이커 클래식 아우터의 현대적 재해석폴로 랄프로렌의 바이스윙 재킷은 간절기 시즌, 특히 봄과 가을철에 가볍게 걸치기 좋은 아우터입니다.클래식한 스윙탑 혹은 해링턴 재킷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심플하고 절제된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디테일이 두드러지지 않는 디자인 덕분에 자칫하면 ‘전형적인 중년풍 재킷’으로 보일 수 있으나,적절한 스타일링과 함께 착용했을 때는 폴로 랄프로렌 특유의 클래식하고 여유로운 무드를 잘 드러내는 아이템입니다.여행지에서 가볍게 걸치거나, 일상 속 편안한 외출용 아우터로도 높은 활용도를 보여줍니다. 바이스윙 재킷의 특징이 재킷의 가장 큰 특징은 Bi-Swing 플리킷입니다.등판 양쪽 어깨 뒤에 여유분을 준 절개 구조로, 팔을 앞으로 뻗는 동작이 자연스럽고 편안합니다. 이는 자전거를 타거나 .. Woolrich Arctic Parka 리뷰: 헤리티지 감성과 실용성의 균형 다시 찾게 된 클래식 파카겨울 아우터는 스톤아일랜드를 꽤 오랫동안 애용해오다가, 현재는 16FW David TC 패딩 하나만 남기고 대부분 정리한 상태입니다.이후로는 COS 울 코트, 유니클로 헤비 플리스 등 비교적 간결하고 실용적인 아우터들을 보유중입니다.그러던 중, 요즘은 잘 보이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퍼 달린 파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멋이 있는 Woolrich Arctic Parka였습니다. 브랜드와 아이템의 역사Woolrich는 1830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원래는 양모 제품을 생산하던 회사였습니다. 이후 ‘버팔로 체크 울 재킷’이 큰 인기를 끌면서 미국 헤리티지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이 Arctic Parka는 1970년대 초, 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