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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티그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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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슬로우 오리지널 퍼티그 팬츠 orSlow Fatigue Pants천천히, 오래 입을 수 있는 옷.바로 오어슬로우(orSlow) 의 슬로건입니다. 워크웨어와 밀리터리를 기반으로 하지만 현대적인 실루엣과 절제된 디테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그중에서도 퍼티그 팬츠(Fatigue Pants) 는 오어슬로우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손꼽힙니다. 오리지널 퍼티그 팬츠전형적인 미군 퍼티그 팬츠를 기반으로 하지만, ‘복각’의 무게감보다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밸런스를 지녔습니다.밀리터리 코스프레 느낌 없이, 고증과 실용성의 균형이 인상적입니다. 13oz 코튼 새틴밀도 높은 코튼 새틴 원단은 적당한 광택과 매트함이 공존합니다.처음엔 부드럽고, 세탁을 거듭할수록 자연스러운 워싱과 고운 에이징이 올라옵니다.시간이 쌓일수록 바지의 표정이 깊..
오어슬로우 퍼티그 팬츠 – 오래 입을수록 더 멋스러운 국민 퍼티그 팬츠 국민바지 오어슬로우 퍼티그 팬츠아메카지를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있다는 오어슬로우 퍼티그 팬츠입니다.워낙 ‘국민 바지’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입는다는 말은 들었지만, 정작 직접 입어보기 전까진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비슷한 무드로 무탠다드의 퍼티그 팬츠를 경험해보긴 했지만 막상 입어보니, ‘이래서 다들 입는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어슬로우에 빠지다..orSlow라는 브랜드 이름처럼, 빨리 소비되고 사라지는 옷이 아니라 시간을 들여 오래 입을수록 더 멋이 나는 옷입니다.13oz 코튼 새틴 원단은 은은한 광택이 돌면서도 부드럽게 찰랑이는 느낌이 있어, 처음부터 입기 좋았습니다.아마도 세탁을 거듭하면 자연스럽게 에이징이 올라오고,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팬츠인만큼 손이 자주 갑니..
브룩스브라더스 1818 퍼티그, 클래식 하고 웨어러블한 팬츠 여름에 입기 좋은 소재의 퍼티그 팬츠 ​요즘 인기가 많은 퍼티그 팬츠는 사실 오래전 작업자들이 입던 작업복으로 클래식한 브랜드에서는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오어 슬로우, 엔지니어드 가먼츠 등 미국의 클래식 복식을 오마주하는 일본의 브랜드에서 꾸준하게 판매하고 있고 인기도 많습니다. 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클래식 브랜드인 브룩스 브라더스도 마찬가지인데요. 국내에서는 라이센스 제품도 많고 이마저도 판매 중인 제품이 한정적입니다. 1818 브룩스브라더스의 퍼티그 팬츠 브룩스브라더스의 창립연도인 1818에서 따온 라인으로 브룩스브라더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의류가 많이 나옵니다. 아마 퍼티그팬츠도 매시즌 출시하는 아이템일거에요. 시즌마다 디테일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형태는 그대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