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옷 이야기

APC Veste Jean Us 워싱 재킷 리뷰: 미니멀 데님의 정석

반응형

 

일본산 원단과 슬림한 실루엣으로 완성된 아페쎄의 시그니처 데님 재킷

한때 ‘유명했던’ 데님 재킷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유행이 바뀌어도, 미니멀하고 깔끔하게 ‘입기 좋은’ 제품들도 있습니다.

APC의 Veste Jean Us는 그 둘의 교차점에 있는 재킷입니다.

 

미니멀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데님 재킷.

 

APC Veste Jean Us, GD 데님 재킷?

브랜드 아페쎄(APC)에서 매 시즌 꾸준히 출시하는 대표적인 데님 재킷입니다.

제품명은 각각 ‘Veste(재킷)’, ‘Jean(데님)’, ‘Us(워싱)’을 의미하며, 말 그대로 워싱 처리된 데님 재킷이라는 뜻이죠.

 

일본산 데님 원단을 사용했고, 디자인은 3세대 리바이스 트러커 재킷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사선으로 기울어진 플랩 포켓, 옆선에 숨겨진 사이드 포켓 등 디테일은 깔끔하지만 실용적입니다.

실루엣은 슬림 스트레이트 핏으로, 과하지 않은 중청 워싱이 미니멀한 감성과 잘 어울립니다.

한때 GD 데님 재킷으로 인기를 끌었던 바로 그 데님 재킷입니다.

 

APC의 데님은 주로 마카오, 베트남 생산.
옆선에 맞춰 사이드포켓이 있어 유용하다.
APC데님에서 볼 수 있는 특유의 버튼.

 

요즘 누가 아페쎄를 입느냐고?

아페쎄는 요즘 유행에 살짝 벗어난 느낌입니다. 아페쎄 특유의 슬림한 핏은 현재의 룩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덕분에 거의 새 제품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체형이 잘 맞는다면) 이 핏이 훨씬 더 예쁘다고 느낍니다.

 

실제로 아페쎄는 매 시즌 큰 변화 없이 미니멀한 기본 아이템들을 전개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재미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보면 유행을 타지 않는 옷을 고르는 사람에게는 이보다 나은 선택이 없습니다.

슬림한 핏을 선호한다면, 이 재킷은 데일리 아우터로 손색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워싱 퀄리티로 딱 좋은 색감.
봉제라인을 따라 생긴 퍼커링 워싱 퀄리티가 좋다.
후면 핏을 조절 할 수 있는 버튼.

 

사이즈 팁

평소 95~100 사이즈를 입는 분께 S 사이즈가 알맞은 핏입니다.

딱 맞는 실루엣으로 입어야 예쁜 제품으로 체형에 따라 핏 차이가 꽤 날 수 있으니, 구매 전 사이즈 체크는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안감없이 깔끔하게 입을 수 있다.
2% 엘라가 있어 입기 좋다. 데님 원단 특유의 탄탄함도 유지한다.
내부 주머니 원단.
튼튼하고 깔끔한 봉제 퀄리티.

 

한 줄 정리

과한 디테일 없이 깔끔하고 탄탄한 실루엣.

아페쎄의 미니멀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데님 재킷입니다.

리바이스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땐, 이 제품이 오히려 더 실용적이고 데일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