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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이야기

나이키 에어조던1 로우 SE 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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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주기 좋은 듄레드.

 

에어 조던은 역시 레드

바로 전 게시글에 이어 또다시 나이키 에어 조던 1 로우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자칫 과해보일 수 있는 컬러 조합이지만 요즘 같이 더운 여름, 반바지 혹은 검정 슬랙스와 찰떡인 레드 컬러의 에어 조던 1 듄레드.

네임드 컬러웨이 에어 조던 시카고와 비슷하지만 화이트와 레드 두 가지의 컬러로 캐주얼 하면서 경쾌한 느낌입니다.

SE 라인으로 천연가죽 소재가 쓰였고 이로인해 촉감이 보다 좋으며 주름의 형태가 자연스럽습니다.

 

에어조던의 검은색 박스. 점프맨 로고 대신 윙로고가 사용되었다.
화이트와 레드의 조합이 조화롭습니다. 생각보다 튀지 않는 조합.
디자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잘 만든 아웃솔.
뒷꿈치엔 에어조던 자수
OG때 이야기했듯 높지도 낮지도 않은 밸런스 좋은 쉐잎.

나이키 SE

나이키 제품명을 보면 끝에 OG, SE, F&F 등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관한 내용은 추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기존 제품과는 조금 다른 성격을 띄는 제품 라인을 뜻 하는데 SE는 Special Edition의 약자로 어떤 특별한 상황이나 이벤트가 있을 때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되는 제품 라인입니다.

디자인적 요소가 조금 변경되기도 하고 소재나 컬러웨이에서 차이를 두기도 합니다.

기본 라인에 비해 가격이 비싸게 출시되기도 하고 또 희소성으로 인해 프리미엄이 붙기도 하지만.. 제가 구매한 듄레드 제품은 비인기 제품으로 공식앱에서 오히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발목이 들어가는 부분은 도톰하며 안쪽에 매시 소재로 되어 있어 착용감이 좋습니다.
현행 에어 조던1의 두꺼운 텅과 점프맨 로고.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아웃솔에 거뭇 거뭇한 것이 보이는데 아마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맨 처음 세 개 슈레이스 홀에 가죽 덧댐이 있습니다. 비슷한 디자인의 덩크와 다른 점.
역시나 빨간 아웃솔. 접지력도 훌륭합니다.

 

에어조던1 사이즈 tip

평소 신는 운동화 대비 반업하면 잘 맞습니다.

같은 에어조던1이라도 사용된 소재에 따라 느껴지는 사이즈감이 조금 다를 수 있으나 대동소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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