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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이야기

지샥 5600, DW-5600UE-1DR 최고의 가성비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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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이지만 충실해보이는 케이스

 

카시오의 기념비적인 상징

'군인 시계'라는 별명을 가진 지샥 5600은 카시오의 역사를 대표하는 모델입니다. 저는 애플 워치나 비싼 시계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일상에서 가볍고 튼튼한 시계를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샥 5600에 이끌렸습니다. 액세서리 개념의 시계를 즐기면서도, 어느새 손목을 드는 습관이 생기더군요.

여름 내내 사용해 보니, 기존의 시계보다 조금 더 볼드한 느낌을 원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지샥 5600 시리즈였습니다. 수많은 유사한 디자인 중에서도 기본 모델인 DW-5600UE-1DR이 기능과 가격 면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 구매하게 되었죠.

 

클래식한 카시오의 사각형 베이스 디자인의 전자시계로, 기본적으로 시각 외 날짜와 요일 표시이 된다. 가독성은 좋은 편.
좌측에 두 개, 우측의 두 개 조작 버튼이 있고 꼭 필요한 기능만을 갖추었다.

 

G-Shock 5600의 역사

1987년에 처음 등장한 G-SHOCK 5600은 카시오의 대표 모델입니다. 특히 DW-5600 시리즈는 클래식한 사각형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튼튼한 디자인 덕분에 G-SHOCK 라인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가장 기본적인 버전을 선택했는데, 소재와 기능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게 나뉘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우레탄 소재로 튼튼하고 두께가 적당한데도 매우 가볍다. 실제로 차고 있어도 거슬림이 하나도 없었다.
시계 조정 홀이 촘촘하고 많은 편이라 손목이 얇거나 굵어도 디테일하게 핏을 조정할 수 있었다.

 

착용감과 사이즈

제 손목이 남자치고는 매우 얇은 편이라 커다란 시계는 부담스러운데요, 지샥 5600은 크기가 과하지 않아 착용감이 훌륭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이라 여러 스타일에 잘 어울려요.

 

버클은 납작한 편이라 손목에 찼을 때 버클이 걸릴 일이 없다.
손목이 얇은편인데도 적당한 사이즈.

 

결론

지샥 5600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내구성, 그리고 훌륭한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도 가격이 10만 원 이하입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추천합니다!

 

전천후 부담없이 막 착용할 수 있는 시계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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