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 리버시블 맥코트 클래식 레인코트

 

맥코트가 맥코트라 불리게 된 이유

​맥코트의 시작 매킨토시 코트를 소개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긴 기장감과 함께 넓은 칼라, 싱글 브레스트의 큰 디테일은 없는 레인 코트입니다.

가벼운 방수가 될 수 있게 촘촘한 면에 (당시엔 혁신적인) 얇은 코팅이 되어 있는 본디드 코튼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전히 영국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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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베이지색과 타탄체크가 가을 남자로 만들어줍니다.

단정한 맥코트의 정석 같은 깔끔한 실루엣.

 

매킨토시 리버시블 맥코트

클래식의 대명사 매킨토시의 맥코트도 현대에 이르러 실용적이고 현대적으로 변화하면서 다양한 라인이 있습니다.

세탁이나 드라이가 가능한 코팅이 없는 제품이나 총장이 줄어들어 활동성이 개선된 제품 등등.

소개할 리버시블 맥코트는 겉감은 면 100 안감은 울 100 소재로 되어 있어 보다 따뜻하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코팅이 안 되어 있는 소재로 레인코트가 갖고 있는 정체성이 모호해진 맥코트이지만 실루엣이나 만듦새는 매킨토시 다운 클래식함이 있고 조금 더 일상에서 편하게 입기 좋습니다. 조금씩 디테일과 패턴이 변경되며 매 시즌 나오는 제품이지만 국내에서는 크게 인기는 없는듯합니다.

 

총장이 어느 정도 긴 만큼 센터 벤트는 깊게 파인 편.

사이드포켓은 손을 넣기 편하게 사선으로 되어 있고 역시 따로 여밈은 없다. 포켓 안쪽에 제품 탭과 세탁 탭이 있다.

소매 여밈은 클래식한 단추 형태. 소매가 길다면 살짝 접어 입어도 예쁨.

단추의 퀄리티도 좋고 굵은 실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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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리버시블 맥코트는 기존 맥코트에 비해 한 치수 크게 나옵니다. 원래라면 38사이즈가 정 사이즈겠지만 이건 36이 잘 맞습니다. 래글런 형태라 넉넉히 38사이즈를 입어도 좋겠지만 그러면 소매나 총장이 길 듯합니다.

 

안쪽은 이런 형태로 클래식하다. 비 오는 날 생지나 검정 바지에 입으면 딱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