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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이야기

윌리엄 로키 제대로 만든 캐시미어 100%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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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로키의 캐시미어 100 니트
적당한 폭의 넥 라인은 원형이 아니라 살짝 옆으로 벌어진 모양.

 

좋은 재료로 잘 짜인 캐시미어 니트

평소 니트를 자주 입는 편이 아니라 보유한 니트의 개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더욱 제대로 된 니트를 보유하려고 하는데요. 다양한 핏과 재질의 니트가 있지만 그중입을 때마다 항상 만족스러운 윌리엄 로키의 캐시미어 100% 니트를 소개합니다.

1874년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윌리엄 로키는 캐시미어, 램스울, 메리노 등 좋은 품질의 천연 섬유를 사용해 장인 정신으로 수제로 제작하는 브랜드입니다. 창업자 윌리엄 로키의 이름을 따와 지금까지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면서 가족 운영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레귤러핏의 범용성 좋은 그레이 컬러.
클래식한 핏의 범용성 좋은 그레이 컬러.
살짝 옆으로 벌어진 라운드 넥 라인이 귀엽습니다
두껍지 않고 잘 짜인 넥 라인의 립. 로고 탭도 (약해 보이지만) 예쁘다.

 

캐시미어 니트?!

몽골의 고산지대에 사는 산양의 털로 겨울철 -40도까지 떨어지는 기온을 견딜 수 있게 해 줍니다.

캐시미어는 산양의 피부와 가까운 부드러운 솜털로 채취량이 매우 적어 희소하고 비싸다고 합니다. 또한 수분에 강하며 매우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캐시미어는 브랜드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있는데 윌리엄 로키의 니트는 제대로 된 캐시미어를 경험하기에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소매 립은 긴 편으로 접어 입기 좋아요
클래식한 디테일로 소매 립이 긴데 이건 접어 입으면 딱이다.
어깨선 봉제도 꼼꼼하고 유려합니다
각 패턴 접합부 짜임과 봉제가 균일하게 깔끔하다.
내부 봉제 또한 거슬림 없이 잘 되어 있어요
니트 안쪽 짜임도 좋고 베기는 거 없이 좋다.
스코틀랜드에서 온 윌리엄 로키 니트
100% pure cashmere
간절기 단품으로 겨울 이너로 안성맞춤
오피스룩이나 주말 룩에 제격인 깔끔한 니트.

 

사이즈는 어떻게?

니트는 특유의 탄성과 소재감으로 클래식하게 딱 맞게 입어도 좋고 요즘 감성으로 여유 있게 입어도 좋은 대표적인 아이템 중 하나인데 대략 40 사이즈가 95~100 사이즈 감 정도입니다. 비교적 적당한 가격에 제대로된 니트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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