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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기본은 하는 슬리퍼
여름이면 사랑받는 버켄스탁은 1774년부터 이어진 독일의 대표적인 신발 브랜드입니다. 신발 외에도 의류와 액세서리, 침대보와 화장품까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슬라이드나 샌들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버켄스탁은 한때 유행처럼 붐이 일다가 또 시들했다가 하기도 하지만 발에 꼭 맞는 코르크 밑창에 가죽 어퍼로 된 특유의 디자인으로 스테디가 되어버린 제품입니다.
10년만의 재구매
실제로 이번에 거의 10년 만에 재구매를 했는데(그때도 취리히) 처음 버켄스탁을 신었을 때 맞춘듯한 편안함은 여전했습니다. 물론 요즘은 이보다 편한 슬리퍼가 너무 많지만 특유의 코르크 밑창과 가죽의 질감이 주는 클래식한 무드는 역시 버켄스탁만 한 게 없는듯합니다.
Why? 취리히
버켄스탁의 인기 모델 중 하나로 발등 전체를 덮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가죽에 두 개의 크로스 스트랩 버클 여밈이 특징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슬라이드로 여름에 언제 어디서나 신기 좋은 범용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만듦새가 좋은 편이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날 신으면 코르크가 변형이 올 수 있으니 맑은 날 신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제품명은 스위스의 수도 취리히에서 따왔습니다.
사이즈 tip
40 사이즈가 260 정 사이즈 느낌입니다. 발등은 버클로 조절하니 풋배드 사이즈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충분히 편하고 충분히 예쁜. 그래서 언제나 신어도 기본은 하는 슬리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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