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선샤인 5P 지퍼 프론트 데님 팬츠

전형적인 5P 지퍼 플라이 데님으로 검은 실을 사용해 미니멀한 느낌.

 

캡틴 선샤인의 베이직한 데님 팬츠

​좋은 소재와 원단을 장인 정신으로 빚어낸 데일리 맨즈웨어 브랜드 캡틴 선샤인. (요즘 캡샤 무드에 빠졌습니다.)

여유 있고 편안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일상에서도 여행지에서도 입기 좋은 옷을 만든다는 모토로 매니아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5P zipper font denim pants는 캡샤에서 나온 가장 베이직한 형태의 데님 팬츠로 매 시즌 꾸준히 출시되고 있습니다.

 

허리는 작은 편이지만 엉덩이와 허벅지에 여유가 있는 와이드 테이퍼드 실루엣.

YKK 유니버설 지퍼가 사용되었고 밑 위가 긴만큼 지퍼를 한참 내려야한다.

와치 포켓과 구리 리벳.

오각형 형태의 큼지막한 백 포켓.

 

5P 지퍼 프런트 데님

말 그대로 다섯 개의 포켓이 있는 지퍼 플라이 형태의 데님 팬츠로 베이직한 디자인입니다.

13.5 oz의 두께로 한 여름을 제외하면 언제든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라고 해도 역시 여름엔 무리입니다.)

미국의 San Joaquin 면화를 사용해 오래된 구직기로 천천히 짜인 원단을 갖고 있습니다.

면사가 먼지처럼 하얗게 일어난 원단감이며 밑 위가 긴 와이드 테이퍼드 핏으로 편안한 무드의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

논 셀비지 원단으로 밑단 마감 봉제는 체인 스티치로 되어 있다.

복각 데님처럼 밑단은 돌아가 있고 전체가 검정 실이 쓰여 미니멀하다.

헤어리한 원단감.

 

첫인상

좋은 원단으로 짜인 와이드 테이퍼드핏으로 착용감이 좋고 기장감이 딱 맞아 만족감이 큰 데님 팬츠입니다.

레졸루트 데님처럼 헤어리하게 하얀 면사가 일어나 있고 풀카운트 데님 팬츠처럼 처음부터 편한 착용감이 느껴졌습니다.

오래 입고 세탁하다 보면 일어난 면사는 점차 사라질 것이고 점점 좋은 착용감을 줄듯합니다.

​

백포켓 히든 리벳.

허리춤 안쪽 로고 탭.

그리고 세탁탭.

 

사이즈는?

허리 기준 정 사이즈 혹은 약간 작은 느낌.

캡틴 선샤인의 팬츠는 사이즈가 세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기장을 같이 고려해 선택하면 좋을듯합니다.

보다 여유 있는 핏을 원한다면 사이즈 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