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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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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척70 레더 하이, 클래식과 모던이 만난 완벽한 조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 컨버스 척70컨버스 척70은 데님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캐주얼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농구화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척70은 그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레더 소재의 척70 하이는 고급스러움을 더해 특별한 날에도 어울리는 스니커즈입니다.  척70 레더 하이의 매력 포인트빈티지한 디자인: 컨버스 특유의 빈티지한 디자인은 어떤 스타일의 옷에도 잘 어울립니다.고급스러운 레더: 부드럽고 표면이 균일한 레더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습니다. 편안한 착용감: 척70에 추가된 인솔로 오랜 시간 신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다양한 스타일링: 데님, 치노, 슬랙스 등 남녀노소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입니다. ..
닥터마틴 2976 첼시 부츠 크레이지 홀스,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다! 1945년 탄생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닥터마틴. 특유의 에어쿠션 솔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2976 첼시 부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닥터마틴 첼시 부츠, 왜 선택해야 할까?편안한 착용감: 닥터마틴 특유의 에어쿠션 솔이 장시간 걸어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다양한 스타일 연출: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 가능합니다.뛰어난 내구성: 견고한 제작 방식으로 오랫동안 신을 수 있습니다.유니크한 디자인: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크레이지 호스 가죽의 매력닥터마틴 첼시 부츠 중에서도 크레이지 호스 가죽은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빈티지한 느낌: 자연스러운 주름과 스크래치가 ..
데님과 부츠를 완성하는 필수 아이템! 폴로 랄프로렌 레더 룰러 버클 벨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데님과 부츠를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주는 필수 아이템, 폴로 랄프로렌 레더 룰러 버클 벨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왜 벨트가 필요할까?벨트는 단순히 바지를 고정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특히 데님과 부츠를 매치할 때 벨트는 룩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고, 워크웨어 무드를 살려줍니다. 적당한 두께의 가죽 벨트는 허리를 슬림하게 보이게 하고, 상의를 넣어 입을 때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폴로 랄프로렌 레더 룰러 버클 벨트제가 오랫동안 애용하고 있는 폴로 랄프로렌 레더 룰러 버클 벨트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이 특징입니다. 3.8cm의 적당한 두께의 가죽으로 제작되어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며, 실버 톤의 롤러 버클이 포..
리바이스 517 흑청, 데일리룩에 제격!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리바이스 517 흑청 모델에 대한 후기를 준비했어요.미국 공홈에서 직구한 제품으로, 517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저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다양한 워싱, 나만의 517 찾기리바이스 517은 워싱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죠. 저는 자연스러운 흑청 워싱을 선택했는데, 가을, 겨울에 부담 없이 입기 좋더라고요. 과하지 않은 레귤러한 부츠컷 실루엣이라 어떤 상의와 매치해도 잘 어울려요.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 잡은 517원단은 생각보다 얇은 편이지만, 덕분에 착용감이 정말 편안해요. 마치 오래 입은 듯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연출되어 캐주얼한 데일리룩에 안성맞춤이랍니다. 하지만 좀 더 탄탄한 원단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아쉬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총평리..
리바이스 517, 지금도 입어도 될까? 직접 입어보고 후기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평소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직접 실험해 본 결과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현행 리바이스 517, 아직도 입어도 될까?" 입니다.저는 블로그에 소개하는 아이템을 선정할 때 '직접 경험하고 추천할 수 있는 것' 이라는 기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유행을 타거나 너무 흔한 아이템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아이템에 더욱 관심이 많답니다.  리바이스 517, 부츠컷의 원조를 다시 입다리바이스 517은 1969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부츠컷 청바지의 대명사입니다. 60년대 슬림한 청바지가 유행하면서 부츠와 함께 코디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517은 허벅지는 슬림하고 밑단은 플레어 형태로 디자인되어 부츠와의 궁합..
레드윙 목토 8849 블랙 프레리 차심 가죽 워크 부츠 워크 부츠는 레드윙!요근래 레드윙의 인기가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는것이 느껴집니다.코로나 이후 물가가 오른 탓도 있지만 실제로 중고 제품 가격도 몇 년전에 비해 많이 오른게 보입니다.활용도 좋은 아이언레인저나 블랙스미스에 비해 인기가 조금 덜 하지만 헤리티지가 있는 목토 워크 부츠를 추천합니다.   레드윙 목토 8849 블랙 프레리목토 Moc Toe는 레드윙의 대표적인 워크 부츠로 사냥과 스포츠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모카신 디자인에 트랙션 트레드 아웃솔이 적용되어 캐주얼하면서 좋은 착용감입니다.목토 특유의 캐주얼한 무드를 블랙 컬러가 조금 눌러주는 느낌으로 데님과 조합이 좋습니다. ​풀그레인, 차심가죽8849 블랙 프레리는 풀 그레인 스무스 피니시 레더가 사용되었고 이는 차심 가죽입니다.차심 가죽이란 본래..
알리에서 구매한 시계 RDUNAE RA03 입문용 필드워치 올해 들어 구매한 것중 잘산템!여름, 심심한 손목에 시계나 팔찌를 꼭 하는 편입니다.손목에 있는 듯 없는 듯 과하지 않은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그럴 때 필드 워치가 딱입니다.필드 워치는 본래 군인들이 차던 시계로 작고 튼튼하고 보기 편합니다.작고 심플한 디자인에 나토 밴드로 다양하게 밴드 교체가 가능해 여름 남자 액세서리로 너무 좋아요.​ 알리 발 중국 시계 RDUNAE RA03알리 발 중국 시계라는 선입견 때문에 선뜻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기 망설였습니다.다만 이 시계를 구매한 지 대략 3달 정도 지났고 지금까지 거의 데일리로 착용하는데 이만한 가성비가 없어 (아시는 분은 이미 많이 아시지만) 소개해 봅니다.기능 - 일본의 미요타 2035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3달이 지난 지금까지 대략 20초 정도의 ..
알든 990 사이즈, 레어쉘 93911 시가쉘 코도반 더비 깔끔한 아메리칸 더비의 정석알든의 플레인 토 블러처로 시가쉘 코도반입니다.특별할 것 없는 플레인 토 디자인이지만 알든의 호윈 코도반 특유의 질감과 광택감, 배리 라스트의 무난한 범용성이 특징입니다.사실 오랜 시간 8번 컬러 990을 사고 싶었지만 975를 이미 갖고 있기에 조금 더 활용도 좋을 것 같은 시가 컬러로 구했습니다.  유니페어의 별주 모델 93911유니페어 별주 모델로 990, 9901과 같은 라스트의 플레인 토 블러처로 브라운 컬러감의 시가쉘 코도반이 사용되었습니다.알든의 코도반쉘은 꾸준히 나오는 버건디, 블랙 컬러 외 시가, 라벨로, 위스키 등의 레어쉘이 존재하며 꾸준히 별주로 가끔 나오고 있어 희소합니다. ​ 알든 배리(Barrie) 라스트 사이즈발 길이 252 발 볼 L10.5, R10..
아카펠라클로딩 A-2 재킷, 워싱된 느낌의 가죽 재킷 나이가 들어도.. 아니 나이가 들수록 어울리는 가죽 재킷​저에게 가죽 재킷은 사진으로 보면 멋있지만 막상 입어보면 어색한 느낌에 선뜻 도전하기 힘든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가죽 소재의 특성 상 좋은 소재가 아니라면 그만큼 티가 나기 마련이라 높은 가격을 주고 구매가 망설여지기도 하는데요.그럴수록 유행을 따르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선택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좋은 소재의 잘 만들어진 가죽 재킷만큼 오래 입을수록 멋이나는 아이템도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A2 항공 재킷미 육군 공군(미국은 육군에도 해군에도 공군이 따로 있다)이 2차 대전 당시 입었던 재킷으로, 높은 고도에서의 방한과 비행기 내에서의 움직임 등을 고려해 만들어진 재킷으로 나일론이 상용화되기 전 주로 소나 말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
풀카운트 1108 워싱진 리얼킬러 훌륭한 퀄리티의 워싱진 real killer 1108raw 생지 데님이 주는 색감이나 질감, 특유의 그 뻣뻣함은 참 매력적입니다.특유의 짙은 푸른 색감으로 즐기는것도 물론 좋지만 오래 입어 색이 빠지는 데님의 경년변화를 즐기는것도 생지 데님을 입게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너무 힘든 나만의 워싱진 만들기인터넷을 통해 멋지게 워싱 된 청바지를 보고 나만의 워싱진을 만들겠다고 열심히 입어보지만 워싱을 빼는게 쉽지않은 일입니다.차로 출퇴근을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 있는 경우 매일 몇 년을 입어도 위 사진처럼 워싱 내기가 힘듭니다.(물론 워싱이 다는 아닙니다. 의도한 만큼의 워싱이 나오지 않더라도 생지 데님을 오래 입다 보면 내 몸에 최적화 되어가는 좋은 느낌을 받게 되고 이것만으로도 생지 데님을..
르메르 레귤러 칼라 셔츠 ​크리스토퍼 르메르이브 생로랑, 라코스테, 에르메스를 거쳐 본인의 이름을 딴 브랜드 르메르를 론칭하고 이제는 유니클로와 협업을 하는 등 실용적이고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입니다.좋은 소재와 부자재에서 고급감이 느껴지며 로고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미니멀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을 특유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실루엣으로 일상생활에서 입기 좋은 옷을 전개합니다.   레귤러 칼라 셔츠기본적인 셔츠의 디자인을 르메르 특유의 소재감과 패턴으로 여유롭고 부드러우며 편안한 실루엣을 보여줍니다.르메르가 셔츠에 주로 사용하는 친환경 라이오셀과 실크 소재로 매우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입니다.흡습성이 좋은 소재로 여름에 가볍게 입기에도 좋습니다.힘 있고 단단한 소재가 아닌 흐르면서 자연스러운 주름이 있는 ..
리바이스 LVC 54501 톨테일 워싱 데님 깔끔한 핏감의 54501그 중에서도 54년도 501을 재현한 54501의 핏을 좋아하는 편입니다.동 사이즈 #47501에 비해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 여유는 좀 더 있고 밑단은 더 좁습니다.깔끔하게 입기 좋은 테이퍼드 핏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LVC와 현행 제품의 차이과거의 데님을 복각한 라인은 LVC 현행 리바이스 제품과는 사용된 원단과 봉제기법, 부자재 등이 다릅니다.때로는 비효율적일 수 있는 과거의 방식을 재현해냈고 가격이 훨씬 더 비싼만큼 더 좋은 소재가 사용됩니다.54501 톨테일의 원단은 워싱이 되어 다소 얇게 느껴지지만 부드럽고 편안합니다.베이직한 5포켓 데님 팬츠로 리바이스 최초로 지퍼가 사용된 54년도의 501의 디테일을 볼 수 있습니다.  54501의 핏감에 대해허벅지부터 밑단까지..